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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3월 말 경기도 용인에서 자시 최초의 뉴스테이 ‘힐스테이트 용인’을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.
 
용인시 문화복지행정타운 인근 처인구 삼가동에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용인은 지하 6층~지상 39층, 13개 동, 1950가구로 구성된 중소형 대단지다. 전용면적별로 ▲59㎡ 784가구 ▲84㎡ 1166가구로 구성돼 있다.
 
힐스테이트 용인은 용인시에 최초로 공급되는 뉴스테이여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.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최초로 주거서비스 예비인증에서 ‘우수등급’을 획득했다. 교통·학군·생활편의시설을 모두 갖춘 원스톱 주거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.
 
먼저 도보권으로 용인경전철(에버라인) 시청·용인대역이 위치해 있다. 용인(신갈~대촌)고속화 우회도로 및 GTX 용인역이 개통 예정이며 향후 제2경부고속도로·제2외곽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갖춰질 예정이다.
 
단지와 접한 곳에 삼가초등학교 및 중학교 예정부지가 있으며 용인대와 명지대도 가깝다. 용인 행정타운, 이마트, 용인 세브란스병원도 인접해 있다.
 
인근 용인 역삼지구(5292가구)와 역북지구(4076가구)의 개발이 완료되면 약 1만 가구가 넘는 미니신도시로 탈바꿈해 미래가치도 높다.
 
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오는 2020년 상반기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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